손대면 세균이 “쫙”...되도록 건드리지 말아야 할 곳들
자꾸 만지면 감염 위험 커져 코를 자꾸 후비면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커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전염병은 손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손은 다른 신체 부위로 세균을 옮기는 주범이다. 손을 청결하게 유지할수록 감염 위험률을 낮출 수 있지만 그래도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손을 제대로 씻었다하더라도 주의가 필요하다”며 “손과 손가락은 주변 환경에 의해 재빨리 다시 오염된다”고 말한다. 또한 손톱이 길거나 장신구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특히 더 손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손톱길이가 2㎜ 이상이거나 반지를 끼고 있으면 더 많은 미생물이 번식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자료를 토대로 가급적 손을 대면 안 되는 신체 부위를 알아..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