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예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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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도 줄어?"...콩 자주 먹으면 내 몸에 어떤 변화가?
완두콩, 풋콩, 검정콩 등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예방에 도움 강낭콩, 완두콩 등 콩류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각종 성인병을 비롯해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식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값싸고 영양이 풍부한 콩류 식품이 대표적인 사례다. 강낭콩, 완두콩을 비롯해 풋콩, 누에콩, 병아리콩 등 각종 콩류는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동서양의 다양한 요리에서 활용 가능하다. 콩류는 놀라울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갖고 있다.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B, 철, 엽산, 칼슘, 칼륨, 인, 아연이 포함돼 있다. 반면 지방과 칼로리는 낮다. 반 컵 분량 콩에 약 115칼로리, 지방 1g, 탄수화물 20g, 단백질 8g, 7~9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또한 콩은 다른 탄수화물 ..
2024.09.26 -
암세포 생겼다는 뜻밖의 신호는?
암 걸릴 확률 36.9% ...위치와 환부에 따라 증상 달라 암은 일반적으로 체중감소, 발열, 피로, 전신쇠약, 식욕저하 등의 전신적인 증상을 만든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2020년 암 발생자수는 총 247,952명으로 그 중에서 남자는 130,618명, 여자는 117,334명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83.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였으며, 남자(80.5세)는 5명 중 2명(39.0%), 여자(86.5세)는 3명 중 1명(33.9%)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71.5%로, 10명 중 7명 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2001년~2005년 진단된 암환자와 ..
2023.10.16 -
카레 vs 커큐민, 기억력·항암 효과
카레를 더욱 건강식으로... 밥 적게, 양파-당근 등 채소 많이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 속의 커큐민은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카레(curry)는 맛도 좋지만 건강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커큐민 성분 때문이다. 카레를 더욱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밥은 적게, 양파-당근 등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카레 속 커큐민에 대해 알아보자. ◆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들어 있는 커큐민 성분이 핵심 카레(curry)는 인도 음식으로 각종 향신료가 들어 간다. 카레가 몸에 좋은 것은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인 강황의 뿌리에서 추출된 커큐민(curcumin) 때문이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산화(손상-노화)를 줄이고 염증을 감소시켜 암, 치매 등 각종 질병 예방에 도..
2023.04.06 -
이집트 왕도 '계피' ...몸에 좋은 과학적 이유
계피는 한방에서 사용되는 약재 중 하나로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 계피는 항산화제를 비롯한 유익한 화합물이 풍부하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계피는 혈당 조절, 심장병, 염증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계피는 수천 년 동안 뛰어난 약효로 귀하게 여겨져 온 향신료다. 현대 과학은 계피 성분이 건강에 어떤 식으로 도움을 주는 지를 밝혀내고 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은 계피의 건강상 이점들을 최근 소개했다. 1. 계피 성분 계피(桂皮)는 녹나무속(Cinnamomum)에 속하는 몇 종의 육계 나무에서 새로 자란 가지의 연한 속껍질을 벗겨 말린 것이다. 갈아서 가루로도 섭취하기도 한다. 계피의 역사 기록은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계피는 이집트 왕에게 받쳐지는 선물일 정도..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