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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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수치, 강력한 혈관병 신호.. 줄이는 음식들은?
혈관 막히는 심장병-뇌졸중 위험 낮춰... 사과, 마늘, 양파, 들기름 등 사과의 펙틴 성분은 핏속에 쌓인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늘려 피가 잘 흐르게 돕는다. ◆ 염증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심혈관 질환 예측력 뛰어나 몸에서 염증, 감염이 생기면 간에서 만들어져 핏속으로 분비되는 반응물질이 있다. 바로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protein/ CRP)이다. CRP가 증가하는 것은 급성 감염이나 염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장 발작, 패혈증 등이 생기면 이 수치가 증가한다. 더 낮은 농도의 CRP를 측정하는 고감도(high-sensitivity)의 hs-CRP 검사도 있다. 증상이 없는 사람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2023.03.11 -
양파, 마늘, 대파는 정말 혈관 건강에 좋을까?
알리신 성분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흡수 억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김장철 양념으로 사용되는 양파, 대파의 가격의 상승세가 여전하다. 봄여름 이상기후와 함께 최근 남부 지방에 가뭄이 계속된 영향이 크다. 반면에 배추, 무 가격은 하락세다. 가을배추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양파, 대파, 마늘은 혈관 등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즐겨 먹던 사람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고 있다. 이들 음식들의 건강 효과를 다시 알아보자. 양파, 대파, 마늘… 혈관에 좋은 과학적 이유 예로부터 양파, 대파, 마늘은 혈관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과학적 근거는 있을까? 바로 알리신(Allicin) 성분 때문이다.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이 쌓이면 피의 흐름을 원활..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