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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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리 사납고 뒤숭숭?…‘이 장애’로 치매 위험 높아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 파킨슨병 치매 위험 높아”…주 2~3회 고강도 운동 바람직 가위 눌리는 악몽이 잦다면 주 2~3회 고강도 운동을 하자. 파킨슨병이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누구나 악몽을 꾼다. 꿈 내용을 잘 기억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잠에서 깨어난 뒤 소름끼치는 악몽을 얼핏 떠올릴 수도 있다. 누군가에 또는 무엇인가에 쫒기거나, 중요한 시험 시간에 늦었거나, 치아가 모두 빠지는 등 나쁜 꿈을 꿀 수 있다. 잔뜩 가위 눌렸다가 잠에서 깨어나 꿈이었음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나마 이 정도는 약과다. 어떤 사람은 무서운 악몽을 꾸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거나 허공을 향해 이상한 몸짓을 하는 등 기이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모두 '렘수면 행동장애'의 증상이다. 종전 연구 결과..
2023.09.10 -
‘무서운 꿈’ 꾸는 뜻밖의 원인 3가지
잠자는 자세, 음주 등 악몽을 꾸게 하는 주원인인 스트레스이지만 이밖에 유발 요인들도 있다.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돼야 하는 밤. 그런데 푹 잠들기 어렵고, 잠이 들어도 불길하고 무서운 꿈만 꾸고 만다면…. 머리는 잔 것 같지 않게 묵직한 채 긴 하루가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어른이 악몽을 꾸는 건 대개 스트레스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뜻밖의 요인도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가 악몽을 꾸는 의외의 원인들을 짚었다. △야식 음식을 먹고 자리에 들면 눈을 감아도 두뇌와 장기는 쉴 수가 없다. 소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매운 음식이나 단 음식은 특히 뇌파를 자극한다. 야식은 뱃살뿐 아니라 악몽을 부른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적어도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뭔가를 먹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