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건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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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에 담긴 고농축 영양… 매일 먹는 수퍼푸드 씨앗 6
씨앗은 각종 영양소가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어서 소량으로도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현대인의 건강을 책임져줄 수퍼푸드 중 최근 떠오르는 것이 바로 '씨앗'이다. 씨앗은 각종 영양소가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어서 소량으로도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조금만 먹어도 각종 다양한 영양소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샐러드나 요거트에 토핑으로 올려서 먹으면 맛도 풍부해진다.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처럼 매일 소량 먹어도 몸에 좋은 씨앗 6가지를 알아본다. ◆ 항산화 성분이 흰쌀의 30배, 와일드 라이스 와일드 라이스(wild rice)는 이름과 달리 놀랍게도 쌀이 아니다. 이는 수풀 씨앗으로 쌀보다 길고 가는 모양을 가지고 있다. 통곡물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항산화 성분은 흰쌀의 30배에 달..
2024.03.10 -
꾸준히 운동하고, 살 뺐더니...내 심장이 “생생”
채식으로 섬유질 섭취 늘리고, 잠 잘 자는 것도 심장에 좋아 꾸준히 운동을 하면 심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심장병은 암에 이어 한국인의 사망 원인 2위로 꼽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남녀 모두 사망 원인 1위가 심장병으로 사망자 4명 중 1명을 차지한다. 평소 건강한 심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심장질환의 위험 요인은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당뇨, 흡연 등이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더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 자료를 토대로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봤다. |규칙적인 운동| 미국심장협회에서는 적어도 매..
2023.09.17 -
달걀의 건강 효과…그리고 잘 먹는 법
눈과 뇌, 심장 건강에 좋아 달걀을 적당히 먹으면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건강 효과 △높은 영양 밀도 달걀은 다른 어떤 식품보다 칼로리 당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달걀에는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셀레늄, 인, 콜린, 비타민12,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완벽한 단백질 제공 달걀 한 개에는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9개의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는 6g의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 물질은 몸이 스스로 만들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식품을 통한 섭취가 아주 중요하다. △좋은 콜레스테롤 향상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지단백질(HDL)은 하루에 3개 이상의 달걀을 먹는 사람에게서 증가한다. 물론 이에 따라 나..
2023.05.09 -
운동으로 땀 흘리면 좋은 이유
심장, 피부 건강 등에 좋아 운동하기 좋은 시기다. 아침 저녁으로는 활발하게 움직여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땀이 날 때까지 해야 ‘진짜 운동’”이라고 말한다. 서서히 산책하듯 걷는 것은 운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관절이 약한 사람들이나 걷기 재활훈련이 필요한 환자 등은 천천히 걷는 걸음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건강한 일반인들은 땀이 날 정도로 움직여야 운동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굳이 운동하지 않더라도 더울 때는 땀이 줄줄 쏟아진다. 이는 땀이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더운 날씨에 걷다보면 체온이 올라가는데, 이때 땀이 배출돼 증발하면서 몸의 열이 식는다. 덥지 않은 날씨에 땀이 난다는 것은 체온이 올라갈 만큼 활동량을 높였다는 의미다. 이는 운동 효과가 ..
2022.08.29 -
맥주 2잔의 건강효과 4가지
최근 맥주를 적당량 마시면 장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미국화학학회(ACS) 연구팀이 라거 맥주(저온 발효 맥주)가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라거 맥주를 매일 한 병씩 4주 동안 마신 남성의 장내 미생물이 그 이전보다 훨씬 더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장 안에 다양한 유형의 박테리아가 늘어나면 심장병, 당뇨병 등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또 맥주에는 폴리페놀 등 화합물과 발효 미생물이 들어있어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량의 맥주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맥주의 원료인 홉 속에 든 성분이 세포들이 독소를 제거하는 능력을 강화하며 이..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