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보다 200배 이상 단 ‘스테비아 토마토·수박’, 믿고 먹을 수 있나?
칼로리 설탕의 1% 수준... 당뇨.고혈압 환자도 섭취 가능, 과다 섭취는 위험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단맛이 월등하다. 설탕의 단맛에 대한 위험성이 강조되면서 대체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에는 스테비아를 첨가한 과일이 출시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스테비아 토마토와 스테비아 수박이 대표적이다. 한 입 먹었을 때 느껴지는 설탕보다 더 강한 단맛에 혹시나 건강에는 위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로 잎에는 무게의 6~7% 정도 감미물질인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있다.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은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단맛을 느끼게 해준다.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단맛은 월등한데 칼로리는 설탕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스테..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