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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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았는데 웬 퀴퀴한 냄새가… 세탁기 ‘이곳’ 확인해보세요
세탁한 옷감에서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의 세제 칸, 배수 필터 등을 청소하는 게 좋다. 빨래 후 나는 상쾌한 냄새는 기분을 좋게 한다. 그런데 옷을 깨끗하게 세탁했는데도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세제 찌꺼기 등으로 인해 세탁기 내부에 세균·곰팡이가 발생한 상태에서 옷을 빨면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제 칸 찌꺼기 청소해야 세제 넣는 칸은 특히 잘 관리해줘야 한다. 항상 물기가 닿는 세제 칸은 남은 세제 찌꺼기가 눌어붙고 세균·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그럼 빨아도 옷감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따라서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세제 칸을 분리해 청소 솔로 세제와 먼지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게 좋다. 솔이 닿지 않거나 물때로 인해 변색된 부분은 락스 물에 담가 때를 빼야 ..
2024.04.07 -
장마철, 빨래 잘하는 요령 4가지
후덥지근하고 습한 장마철에는 널어놓은 빨래가 좀처럼 마르지 않는다. 제대로 마르지 않은 옷가지는 퀴퀴한 냄새를 풍겨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워 건강에도 좋지 않다. 마이하나비쉬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장마철 세탁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삶거나 표백제 사용 냄새는 빨래가 완전히 마르기 전 생기는 모락셀라균이 원인이다. 모락셀라균이 빨래에 남은 단백질과 피지를 분해하면서 불쾌한 냄새를 만들어낸다. 모락셀라균이 면역력이 약한 인체에 들어가면 대상포진, 칸디다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모락셀라균은 60도 이상의 온도에서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건 등의 세탁물은 삶는 게 좋다. 산소계 표백제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빨랫감에 묻..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