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의 창문은 왜 둥근 모양일까?
안녕하세요! 휴비스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 가고 있는 요즘, 비행기 탈 때의 설렘과 비행기 창문 밖으로 바라보던 풍경이 그리워지는데요. 여기서 잠깐, 창가 자리에 앉았을 때 비행기의 창문 모양을 자세히 들여다본 적이 있으신가요? 비행기의 창문 모양은 보통 우리가 아는 네모 반듯한 모양의 창문이 아닌, 타원 모양의 둥그스름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혹시 왜 이런 모양을 갖추게 되었는지 아시나요? 1900년대 초창기의 비행기의 창문 모양은 원래 네모난 모양이었습니다. 하지만, 1954년의 비행기 사고로 인해 창문의 모양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 과연 어떤 사고였을까요? 1954년 1월 10일 영국 국제항공(BOAC) 소속의 싱가포르발 로마 경유 런던행 드 하빌랜드 DH.106 코메트 781편이 엘..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