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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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렇게' 사용하지 마라...뇌 망치는 3가지 습관
한밤중 사용, 너무 잦은 확인, 자극적인 컨텐츠 소비 하루에도 몇 시간씩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되면서 건강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다. 거의 모든 일을 휴대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전화통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던 간단한 기능에서 최신 뉴스를 확인하고, 원하는 영상을 보고, 음악을 듣고, 게임도 한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기능 덕에 하루에도 몇 시간씩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되면서 건강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전문가 아디티 네루르카르 박사는 「우선순위의 법칙」의 저자 스티븐 바틀렛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The Diary of a CEO'에 출연해 뇌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휴대폰 사용 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스트레스와 불안이..
2024.01.27 -
당 떨어지면 왜 손이 떨릴까?
저혈당증 뇌에 영향 미쳐 저혈당 증상이 심화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 저혈당증은 주의해야 하는 증상이다. 혈당이 정상적 기능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혈당 수치가 대략 70mg/dL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2015년 6월 플로스원(PLoS One)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저혈당증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흔히 겪는 증상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1년에 평균 19번의 경증 또는 중등도 저혈당 증상을 겪으며, 중증 저혈당 증상은 1년에 평균 1번 정도 발생했다. 저혈당은 인슐린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흔했다. 미국 당뇨병 협회(ADA)에 따르면 이러한 혈당 수치 감소는 혼란과 현기증과 같은 단기적 합병증뿐만 아니라 발작, 혼수 ..
2023.05.20 -
남 용서했을 때, 내게 '이런' 건강 효과 찾아와
남을 용서하면 우울감과 불안감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남을 용서하면 우울감과 불안감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홍콩,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콜롬비아 등에서 2주간 4598명을 대상으로 용서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에게 '용서 워크북'을 작성하게 했다. 용서 워크북이란, 내면의 분노와 억울함 등의 감정을 살펴보고 감정을 흘려보내는 훈련을 하는 일지다. 그 결과, 용서 워크북을 실천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울감·불안감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연구팀은 용서를 실천하면 과거를 회상하는 빈도가 이전보다 줄어들어 우울감·불안감이 완화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 2015년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에서도 남을..
2023.05.17 -
SNS 1주만 벗어나도 우울-불안 감소?
1주일만 SNS에서 벗어나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발표 1주일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벗어나도 삶의 질이 좋아지고 우울감과 불안감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배스대 연구진은 매일 SNS를 사용하는 18~72세 성인 154명을 둘로 나눠 한쪽에는 모든 SNS에서 벗어나라고, 다른 쪽에는 이전처럼 그대로 사용하라고 요청한 뒤 웰빙 상태와 우울, 불안 등을 측정한 결과를 6일 미국 학술지 《사이버 심리학, 행동 및 소셜 네트워킹》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험을 시작할 때 불안, 우울, 웰빙 지수를 측정했고 참가자들이 휴식 시간을 지켰는지 확인하기 위해 ‘화면사용통계’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실험 전에 SNS에서 주당 평균 8시간을 보냈..
202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