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멀리해' 미 최고령 115세 할머니, 90세 딸과 생일 축하
미국 최고령으로 알려진 아이오와주의 할머니가 115번째 생일을 맞았다. 1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레이크시티의 한 양로원에 사는 베시 헨드릭스는 지난 7일 115번째 생일을 맞아 가족 및 시설 직원들과 특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바로 하루 전날 90번째 생일을 맞은 헨드릭스의 큰딸 조앤 섀퍼와 작은딸 글렌다, 아들 리온도 참석했다. 섀퍼는 "어머니가 우리 곁에 있어 행복하다.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세 자녀는 헨드릭스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을 불러 분위기를 돋웠다. 아들 리온은 "어머니는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 부른다. 휠체어를 타고 양로원 주변을 돌면서도 노래를 멈추지 않고, 양로원 거주자들은 어머니 노래 소리..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