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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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도 상극 있다?"...사과와 배, 같이 두면 안 된다고?
사과에는 다른 과일을 부드럽게 하고 물러지게 하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나온다.가을 제철 과일이 속속 나오고 있다. 여러 종류의 과일을 한 번에 샀다면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같이 두면 상극인 과일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과에는 다른 과일을 부드럽게 하고 물러지게 하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나온다. 에틸렌은 과일, 채소 등이 익어가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식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한다. 자칫 과육을 무르게 하거나 변색시킬 수도 있다. 사과뿐 아니라 복숭아, 바나나, 토마토, 살구, 아보카도, 자두 등도 에틸렌 생성이 활발한 과일이다. 반면 키위, 감, 배, 오이 등은 에틸렌에 민감해 에틸렌이 많은 과일·채소와 함께 두면 쉽게 부패할 수 있다. 가령 사과와 배를 같이 보관할 때는 사과를 랩이나 비닐로..
2024.10.09 -
가을 면역력 높이는 식품 6가지
귤, 고구마, 배, 석류 면역력 높이는 데 좋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로 가는 환절기다. 이런 시기에는 변화하는 날씨에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어렵고, 쉽게 피곤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진다. 특히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해 면역력이 중요한 때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론 건강한 음식 섭취와 운동이 있다. 과학·기술·건강 매체인 ‘라이브사이언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요즘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귤 귤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 예방, 피로 해소, 피부 미용,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귤에는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A와 혈관을 보호해 고혈압과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P 등도 ..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