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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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배출하려면 삼겹살보다 '이 음식'
‘알긴산’ 성분이 풍부한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는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전국에 내리던 비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날씨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봄이 되자 다시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매연, 건설 현장 먼지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는 각종 중금속 성분이 들어있어 건강에 해롭다. 몸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내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세먼지 배출을 위해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호흡기나 기관지 점막이 건조하면 미세먼지가 더 잘 침투되므로 늘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알긴산' 성분이 풍부한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도 도움이 된다. 끈적한 알..
2024.04.26 -
황사 경보 시기...물과 함께 피요한 식품 5가지
감귤류는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기관지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황사는 알루미늄, 구리, 납, 카드뮴 등으로 구성된 흙먼지가 주성분이다. 특히 황사에 포함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는 인체에 매우 유해한 성분이다. 이번처럼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불가피할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KF80, KF94)를 써야 한다. 이와 함께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 자주 섭취하면 황사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건강 정보 매체 자료를 통해 알아봤다. △무 무즙에 꿀을 넣어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데 활용하는 사람이 많다. 무 씨를 가루로 먹으면 기침을 잠재워주고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역할도 해준다. 무를 비롯..
2023.04.13 -
‘발암폭탄’ 황사 사흘간 지속…미세먼지 대처법은?
중국 베이징을 뒤덮은 황사가 한반도로 이동해 전국 하늘이 뿌옇다. 환경부는 12일 오전 7시를 전국 대부분에 황사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전날 오후 5시 전국에 ‘관심’ 단계의 경보가 발령됐다. 황사위기 경보(미세먼지 주의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의 일평균 농도가 150㎍/㎥를 초과할 때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300㎍/㎥를 초과하면 주의 단계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12일 오전 7시 시도별 미세먼지 농도(1시간 평균)는 울산 494㎍/㎥, 광주 459㎍/㎥, 제주 438㎍/㎥, 전남 408㎍/㎥ 등 전 시도가 ‘매우 나쁨'(151㎍/㎥ 이상) 수준을 훌쩍 넘겼..
2023.04.13 -
미세먼지로 대기 질 나빠질수록 치매 위험 커진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 대뇌피질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은 조재림·김창수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노영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엔바이런먼트 인터내셔널’에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기오염 물질은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 염증을 만들고 염증이 몸 전체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뇌에 도달하면 신경염증을 일으킨다. 연구팀은 선행 연구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이 대뇌피질 위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지만 이러한 현상이 인지기능 저하와 알츠하이머 치매로 이어진다는 근거는 없었다. 대뇌피질은 대뇌 표면에 신경세포가 모여 있는 곳으로 기억과 학습 능력 등 여러 뇌 인지기능을 담당한다. ..
2023.03.16 -
미세먼지, 조용히 뇌 파괴한다…뇌졸중·치매 위험 ↑
뇌 백질 변성, 무증상 뇌경색 등 증상 없는 뇌 질환 발생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될수록 뇌가 더욱 망가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돼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당장 그 위험성을 실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세먼지는 조용히 뇌를 망가트리고 있다.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국립암센터 공동 연구팀이 24일 발표한 연구 결과다. 평균 연령 56.5세 성인 3257명을 대상으로 뇌 MRI를 촬영해 미세먼지와 뇌 손상 사이의 연관성을 살폈다. 연구팀은 연구참여자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조사해 연간 미세먼지 노출량을 추정했다. 이를 ‘뇌 백질 변성’, ‘무증상 뇌경색’ 등과 연관 지어 분석한 결과,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노..
2022.12.08 -
공기청정기 잘 고르고 잘 쓰는 몇 가지 방법
모두가 미세먼지에 고통받는 가운데 공기청정기에 대한 생각 몇 가지. 우선 공기청정기는 매번 이야기하지만 로켓 사이언스가 아니다. 그냥 먼지 거름망에 바람 집어넣어서 걸리는 먼지 잡아주는 게 전부다. 탈취 필터가 있지만 고등어 신나게 굽고 공기청정기 돌리면 금방 필터에 생선 냄새 배고 못 쓰게 된다. 그리고 공기청정기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꿔주지 않는다. 주기적 환기는 어떤 환경에서도 필수다. 그럼에도 요즘같이 미세먼지 수치가 100이 넘어갈 때는 방법이 없다. 창문 잠깐 열었다가는 실내온도도 뚝 떨어지지만 그 먼지 폐로 다 걸러내야 한다. 환기가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적어도 자는 방에는 공기청정기가 하나쯤 있어야 한다. 문제는 돈이다. 그리고 사양은, 다 천차만별이다. 핵심은 필터에 있다 우리가 일상..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