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자주 먹었더니 소화·체중에 변화...
열량 낮고 식이섬유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가격 하락세 무는 몸속의 유해-노폐물 줄이고 소화에 좋은 디아스타제가 풍부하다. 11월에 수확하는 '가을 무'는 김장 때 많이 쓰여 '김장 무'로 부르기도 한다. 이 시기의 무는 '밭에서 나는 인삼'이라 부를 정도로 영양 가치가 높다. 무의 위는 햇볕을 많이 쬐어 단맛이 나서 생채나 샐러드로 먹는다. 중간 부분은 단맛과 매운맛이 적당하여 국이나 조림에 이용한다. 무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무 가격 폭락... 농민은 한숨 vs 도시에선 "가격 내렸나?" 요즘 무 가격이 폭락하면서 강원도 고랭지 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공짜로 뽑아가라고 해도 가져가는 사람이 없다. 무 수확에 드는 인건비와 운송비, 박스 값도 못 건질 상황이기 때문이다. 밭을..
20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