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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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모양으로 몸 상태 확인해보세요
'건강한 변'은 유형 3·4 유형1·2·5·6·7 잦다면 '과민대장증후군' 의심..."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시 도움" 잦거나 독한 냄새의 방귀, 설사 등의 증상은 장거리 이동, 업무 미팅, 시험 시간 등 생활 속에서 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므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997년 개발된 브리스톨 스툴 스케일을 사용하면 변의 모양을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내 몸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브리스톨 스툴 스케일은 변의 모양을 7가지 유형으로 나눈 것인데, 이를 토대로 건강한 변과 그렇지 않은 변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브리스톨 스툴 스케일에 따르면, 건강한 변은 유형 3, 4에 속하는 모양입니다. 이때, 유형 3은 소시지 형태이지만 표..
2023.06.07 -
방귀는 몸 상태의 신호
방귀를 뀌는 건 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우리가 먹고, 씹고, 삼키는 중에 함께 들어간 공기가 장 속 음식물이 발효되면서 생긴 가스와 합쳐져 방귀나 트림으로 나온다. 방귀를 뀌는 건 대체로 좋은 현상이다. 그렇지 않으면 가스가 쌓여 속이 불편하고 더부룩해진다. 방귀는 우리 몸 상태의 신호이기도 하다. 방귀를 얼마나 자주 뀌는지, 냄새는 어떤지, 다른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는지 등에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닷컴(Health.com)’에서 상황에 따른 방귀 증상에 대해 소개했다. 1. 변비와 방귀 섬유질을 섭취하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2019년 국제 의학저널 ‘랜싯(Lancet)’에 실린 메타분석에 따르면, 매일 식이섬유 25~29g을 먹..
202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