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걸리는 ‘만성 우울증’, 이상 신호 5
단기간 특별한 이유 때문에 우울한 것과 ‘만성 우울증’은 다르다. 만성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종종 나약함과 우울 증상을 혼동해 병원 방문을 주저하게 된다. 하지만 우울증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치료를 받을수록 효과가 좋은 만큼 자신의 증상을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기분이 침체된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만성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다. ◆ 버럭 ‘화’를 자주 낸다 작은 실수에도 버럭 ‘화’가 나고, 투덜거리거나 불평을 토로하는 습관이 점점 일상화되고 있다면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54%가 분노하기, 시비 걸기, 적대적인 감정 보이기, 급한 성미 드러내기 등의 성향을 보였다. 우울한 기분 상태에서 전보다 갑자기 화를 내는 횟수가 많..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