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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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가슴살과 두부 중, 다이어트 때 먹어야 할 것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모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흔히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보다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정말 그럴까?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의 전문가들은 식물성 단백질이 동물성 단백질만큼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며 영양 이점이 더 많다고 이야기한다. 포만감 유지하고 근육 생성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모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미국 메이요 의과대 앰버 셰퍼 임상영양사는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더 많은 단백질 섭취는 더 큰 포만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
2024.02.17 -
얼리면 더 좋은 음식은?
얼려도 좋은 식품들... 두부, 블루베리, 아보카도, 치즈 등 ◆ 블루베리, 얼리면 건강효과 더 높아… 눈 건강, 콜레스테롤 감소 일년 내내 나오는 블루베리는 얼리면 건강효과가 더 좋아진다. 냉동실에 보관했다 꺼내 먹으면 항산화 성분이 더 높아진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얼리면 더욱 짙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냉동 상태의 블루베리를 먹기 1시간 전 냉장실로 옮겨 놓으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블루베리는 포도보다 월등히 많은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눈의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준다. 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감퇴를 초래한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도 완화한다.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기여한다. 블루베리 껍질 위 뿌연 겉면은 ‘과분’으로, 이 물질이 많을수록..
2023.04.18 -
단백질 최강자 "닭가슴살vs두부", 뭐가 더 좋을까?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이 건강에 좋다는 건 다 아는 사실. 가장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으로 닭가슴살과 두부가 있다. 둘 중 건강에 더 좋은 쪽이 있을까?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에 소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둘 사이의 차이점을 알아본다. 근육량을 늘릴 땐 ‘닭가슴살’ 닭가슴살 약 85g에는 단백질 약 21g과 지방 3.5g가 들어있다. 피를 만드는 철분, 면역력을 높이는 아연과 마그네슘도 들어있으며, 여기에 비타민 B도 풍부하다. 비타민 B는 뇌 기능과 피로 회복을 도우며, 단백질은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와 혈당 조절엔 ‘두부’ 콩으로 만든 두부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어떻게 요리해서 먹든 균형잡힌 채식 위주 식단에서 두부는 훌륭한 선택이다. 두부 약 85g에는 단백질 8g과 지방 4..
2022.07.06 -
얼려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음식 4가지
일반적인 영양학 이론에 따르면 식재료 속 영양분은 요리를 할수록 파괴된다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 식품은 생(生)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일부 식품은 얼려 먹었을 때 오히려 더 건강에 좋다. 얼려 먹으면 더 좋은 건강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 ◆두부 두부를 얼려서 먹으면 단백질 농도가 높아져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장안대 식품영약학과 전형주 교수는 “얼린 두부는 생 두부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6배 정도 높다(100g당 단백질 함유량 각각 50.2g, 7.8g) 두부를 얼리면 표면에 구멍이 생기는데, 이 구멍을 통해 수분은 빠져 나가지만 단백질 등의 영양소는 입자가 커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블루베리 한솔병원 임병주 영양사는 ..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