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예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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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먹었더니 체중·면역력에 변화가? “조금 넣어야”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 등이 비만 억제, 혈관병 예방에 도움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피를 맑게 한다. 생강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향신료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선 서리가 내리기 전인 11월 말까지의 생강이 가장 싱싱하고 알싸함과 향긋함이 강하다. 주로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고, 음료와 차의 재료이기도 하다. 유럽은 빵, 케이크, 푸딩, 잼 등의 디저트 요리에 쓴다. 중국은 기름이 많은 육류 요리에, 일본은 얇게 썬 생강을 식초에 절인 초절임 형태를 애용한다. 생강의 비만 억제, 면역력 증진 효과... 어떤 성분이? 학술지 한국영양학회지에는 생강 성분인 진저롤(gingerol)이 지방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논문이 실렸다. 그 결과 진저롤의 첨가량이 ..
2023.11.07 -
제철 포도 자주 먹었더니, 혈전-지방에 변화가?
혈전 생성 억제,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굳어가는 동맥경화 예방에 기여 포도는 몸속에서 콜레스테롤 배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포도 껍질 추출물, 천연 항암물질 가능성 학술지 '동아시아 식생활학회지'에 포도 껍질 추출물이 사람의 유방암세포 사멸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논문이 실렸다. 70% 에탄올 추출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농축된 포도 껍질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유방암세포의 활성도, 사멸 여부, 세포주기 등을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포도 껍질 추출물은 유방암 세포의 증식 억제 및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천연 항암물질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 오염 물질로부터 폐 보호, 발암 물질 활성 억제 포도에 많은 식물생리활성물질(파이토케미칼)은 몸속에서 항산화-해독-면역력 증진-호르몬 역할..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