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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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만 되면 나빠지는 ‘기관지’ 건강… 예방 식품 4가지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체내 면역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찬 공기에 기관지가 자극을 받는다.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체내 면역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된다. 특히 찬 공기로 인해 자극받는 기관지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환절기에는 국내 감기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다. 환절기 기관지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고, 손을 자주 씻어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게 도움이 된다. 더불어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게 좋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도라지=도라지 속에는 '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한다. 사포닌은 도라지의 쌉쌀한 맛을 나게 하는 성분인데,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의 침입을 막고, 점막을 튼튼하게 해 미세먼지 흡입으로..
2023.09.15 -
염증.지방도 줄이는 '도라지.더덕'
도라지와 더덕의 사포닌 효과, 다양한 증상에 도움 도라지는 기침, 가래 증상을 완화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 도라지와 더덕은 기침-가래 증상 완화에 좋아 호흡기 질환이 많은 겨울에 주목받고 있다. 이런 효능 외에 염증 예방, 지방-콜레스테롤 저하, 간섬유화 억제를 통한 간 기능 개선, 뇌신경 보호 등 다양한 효과를 낸다. ◆ 기침-가래 증상 완화만?… 주목 받는 ‘이 효능’은? 도라지와 더덕이 기침-가래, 열을 누그러뜨리는 것은 사포닌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도라지 뿌리에 존재하는 트리터펜 사포닌계(triterpenoid saponin) 화합물은 염증 예방-조절,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린다(국립농업과학원). 혈당을 내리고 비만 예방에도 기여한다. 간의 섬유 결합 조직이 과도하게 증식되는 것을 막아 ..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