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도 치매 징후 나타난다?
옷을 잡아당기거나 손을 비비고 쥐어짜는 등기억 상실, 대화에 대한 어려움, 혼란 등은 일반적인 치매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놓쳐서는 안 될 징후도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알츠하이머 협회는 손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을 끊임없이 쥐어짜는 행동은 불안함을 나타내는 신호로 치매 환자가 자주 경험하는 증상이라는 것이다. 협회는 "치매 환자들은 끊임없이 손을 비비거나, 옷을 잡아당기거나,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하게 자신을 만질 수 있다"라며 "이러한 행동은 통증이나 불편함, 화장실 필요, 신체 활동 증가 또는 주변 환경 문제 때문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또 "옷을 잡아당길 수도 있다. 치매가 있는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지고 몸을 꿈틀거리거나 왔다 갔다..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