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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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잘 보면 ‘고혈압’인지 알 수 있다
대상포진이 있는 경우, 주로 한쪽 눈만 충혈되는 양상이 나타난다 ◇고혈압 눈에 빨간 점 형태의 출혈이 생겼다면 고혈압을 의심해봐야 한다. 혈압이 상승하면 눈의 혈관이 터질 위험이 높아져 붉은 점을 만든다. 고혈압이 지속될 경우, 망막혈관에 변화가 초래돼 망막의 출혈, 혈액 고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시력 감소, 망막병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혈압 조절과 함께 1년에 1~2회 정밀 망막검사를 받는 게 좋다. ◇대상포진 한쪽 눈만 심하게 충혈 됐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성화돼 나타나는 질병이다. 신경에 염증을 유발해 피부 발진이 생긴다. 신경계를 타고 전신에 퍼지는데 눈에 발생할 경우 한쪽 눈만 충혈 되는 양상을 보인다..
2023.06.12 -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몸의 신호 4가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정확하게 면역력이 약한지 강한지 알아볼 수 있는 검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살피면 면역력을 높여야 할 때임을 알 수 있다. 미국 방송 CNBC에서 면역학자가 소개한 면역력이 약해졌는지 알 수 있는 4가지 경고 신호를 알아본다. 1. 자주 아프고 회복하는 데 평소보다 오래 걸린다 대부분 감기는 일주일 정도면 낫는다. 하지만 몇 주 동안 지속되는 증상을 동반한 감기에 계속해서 걸리거나, 식중독에 자주 걸린다면 그건 타고난 면역계의 반응이 느려서이기 때문일 수 있다. 타고난 면역체계는 유해한 물질이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장벽을 포함하는데, 모든 침입과 부상을 막는 첫 번째 방어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에는 기침을 통해 이물질 등..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