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 지키려면 '이렇게' 운동해야 (연구)
고강도 운동할 때 CTSB와 BDNF 같은 뇌 보호 분자 방출돼 격렬한 운동은 뇌의 부피, 기억력, 인지기능을 보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힘들더라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뇌를 보호해주는 분자를 방출시켜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에 발표된 미국 미시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운동이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지연시키거나 예방하고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는 많이 나왔다. 새로운 연구는 운동의 강도를 좀 더 밀어붙이는 것이 이러한 혜택을 강화해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운동량만큼 운동의 강도가 중요함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다. 지난달에는 운동..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