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보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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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다 남은 커피…냉장고 보관 땐 ‘이것’ 지켜야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활력을 잃기 쉬운 계절이다. 이럴 땐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찾는 이들이 많다. 더운 여름철 커피를 잘 활용하면 ‘각성효과’는 물론 의외의 건강 효과도 볼 수 있다. 커피는 잠을 깨우고 몸을 각성시키기 위해 현대인들이 즐겨 찾는 음료다. 카페인은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 호르몬과 화학적 구조가 비슷하다. 체내에서 아데노신을 대신해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하는데, 이때 아데노신의 수면 유도 기능이 차단되면서 각성 효과가 일어난다. 커피 첫 모금을 마신 후 약 10분이 지난 후가 가장 각성효과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을 위한 1L 대용량 커피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용량 커피를 먹다 보면 생각보다 양이 많아 남을 때가 있다. 버리기 아..
2024.08.23 -
마늘 '이곳'에 보관하면 안돼… 독소 발생 위험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곰팡이 독소가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까지 않은 마늘은 냉장고 밖에 보관하는 게 좋다 마늘은 한국인의 식탁에 거의 빠지지 않는 대표 식재료 중 하나다. 마늘은 영양도 풍부하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은 바 있다. 마늘에는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 마늘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마늘 속에는 알리신, 셀레늄, 알릴 디설파이드 등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플로리다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마늘을 먹었을 때 체내 대식세포‧T세포‧B세포 등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 등이 활성화됐고, 감기 등 질병 발현 일수가 크게 줄었다.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마늘의 톡 쏘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 혈액 속 활성산소..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