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 세계에서 ‘가장 잠 못 자는 나라’ 중 하나
한국인의 수면 지수가 전 세계 57개국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다.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가 19일 발표한 '이케아 수면의 발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수면 지수는 전 세계 평균(63점)보다 낮았으며, 57개 조사국 중 50위에 머물렀다. 이는 세계 57개국 5만 5,221명(한국 1,003명 포함)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과 숙면 방해 요소 등을 조사한 결과다.이케아는 ▲수면의 질 ▲수면 시간 ▲수면에 걸리는 시간 ▲수면 흐름 ▲기상 컨디션 등 5개 항목을 바탕으로 0~100점 척도의 수면 지수를 산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74점)이 수면 지수 1위, 노르웨이(56점)가 최하위를 기록했다.한국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27분으로, 조사 대상 중 4번째로 낮았다. 평균 수면 시간이 가장 짧..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