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CEO가 마스크 안쓰고 여행해도 안전하다는 이유
미국의 한 항공사 CEO가 기내 환경의 안전성을 언급하며 마스크 미착용 여행을 장려했다.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의 CEO 스콧 컬비(Scott Kirby)는 지난 17일 美 방송 CBS 모닝스(CBSMornings)에 출연해 “기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여행해도 안전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워싱턴 DC의 지역 매체 더 힐(The hill)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내 환경 중 가장 안전한 환경이 바로 기내”라며 “비행기는 병원 중환자실 대비 10배 이상 환기가 잘 되는 곳”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가장 접촉이 많은 3열 중간 좌석도 일반 실내에서 약 4.5m 떨어진 수준의 안전성을 나타낸다”라고 전했다. 당시 인터뷰 진행자와 마주 앉은 상황보다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것이 더 안전하..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