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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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식물집사' 돼볼까?"...집안 건강 살리는 식물들, 뭐있나
정서적 안정 뿐 아니라 공기정화로 건강에도 유익 집 안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은 정신적 안정을 줄 뿐 아니라 실내 공기를 정화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식물을 기르는 것이 마음에 평온함을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 정서적으로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의 장점은 이 뿐이 아니다. 녹색 잎을 가진 식물을 실내에 두면 공기 중 독성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살아있는 공기청정기 역할을 할 수 있다. 실내 공기 정화하는 관엽식물 공기가 탁한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관엽식물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1989년 실시한 연구를 통해 일부 식물이 공기 중 독소를 제거하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공기 중 이산화..
2024.01.11 -
'이 식물' 키우면, 실내 공기 발암물질 97% 제거
스킨답서스 등은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뛰어나며 키우기도 쉽다. 실내에서 특정 식물을 키우면 8시간 만에 공기 중 발암 물질이 97% 제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UTS) 프레이저 토피 교수 연구팀은 악마의 담쟁이덩굴(Epipremnum aureum), 화살촉 덩굴(Syngonium podophyllum), 거미 식물(Chlorophytum comosum) 등 공기 정화 능력이 있는 실내 식물 9종을 대상으로 공기 중 오염물질 제거 능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식물들을 각각 하나씩 밀폐된 방에 넣고 벽에 부착시킨 후 8시간 동안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노출시켰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란 제품 표면에서 공기 중으로 방출돼 이동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통틀어 일컫는다. 화장품, 향수,..
2023.06.04 -
NASA가 인정한 최고의 공기 정화 식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사람을 만나지 쉽지 않은 요즘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식물 키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 19가 몰고 온 생활양식의 변화다. 식물은 천연 공기청정기 기능을 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습도를 조절해준다. 식물과의 교감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며 심신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외로움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동시에 누군가를 돌봄으로써 자신감이나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것(돌봄 효과)이 반려식물을 찾는 이유"라고 말했다. 산림청과 한국환경공단이 추천하는 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반려식물을 소개한다. ◇ 천연가습기 아레카 야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인정한 ..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