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운동+‘요가’ 3달…확 달라진 내 몸
고혈압 환자, 수축기 혈압 뚝↓…스트레칭의 2.5배 효과 고혈압 환자가 평소 하던 운동에 요가를 더해 3개월 동안 계속하면 단순히 스트레칭만 하는 것보다 혈압을 2.5배 더 떨어뜨릴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퀘벡주 라발대 약대 연구팀은 고혈압 및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남녀 60명에 대한 운동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라발대 약대 폴 포이리어 박사(퀘벡 심폐연구소 연구원)는 “요가는 건강과 웰빙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으며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을 많이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는 주 5회에 걸쳐 매일 유산소운동 30분에 요가 15분을 하게 했고, 또 한 그룹에는 주 5회에 걸..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