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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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곱이 끈적하게 쭈욱~ 늘어난다?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곱이 낄 수 있다. 아무렇지 않게 씻으면서 제거하는데, 평소와 다른 눈곱 색깔이라면 특정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눈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질병 신호를 알아본다.끈적거리고 누런 눈곱끈적거리는 누런 눈곱이 낀다면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나 충혈, 통증을 동반한다면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눈에 세균이 침입하면 급성 감염이 일어나는데, 이때 세균을 방어하기 위해 눈곱의 양이 평소보다 많아지게 된다. 눈곱이 누런 이유는 세균 자체가 만든 농,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분비물 색이 누렇기 때문이다. 눈곱이 끈적해지는 현상도 함께 나타난다.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은 항생제 성분의 안약을 넣어 치료한다. 방치하라 경우 통증이 지속되고, 심하면 각막상피하 혼탁으로 시력 저..
2024.05.06 -
가을 환절기 주의해야하는 '알레르기'
가을철 알레르기 질환이 잘 생기고 알레르기 증상자는 심해질 수 있어 주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신호다. 이렇듯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대기가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커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게다가 가을에는 꽃가루도 많이 날려, 계절성 비염 알레르기 환자가 늘어난다. 이맘때 주의해야 할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일교차 크면 체온 유지 위해 에너지 소모돼 환절기에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실제로 일교차가 1도 증가하면 사망률이 0.5%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한낮과 아침·저녁의 기온 변화가 큰 만큼 체온 유지에 써야 하는 에너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피부, 근육, 혈관 등의 기관은 물론 면역세포에 할당된 에너지까지 써버리게 되는 것이다. 특히 호흡기의 ..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