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세 교수의 아침 습관…염증 잡는 감자의 효능?
감자의 전분...위산의 과다 분비로 생긴 위염 줄이는 효과 감자를 간식이 아닌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삶아서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국, 탕,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104세 김형석 교수(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아침에 찐 감자를 먹는다고 소개해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감자를 전날 삶아 놓으면 식탁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도 장점이다. 감자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얼굴 붓고, 속 쓰리고… 아침에 먹기 좋은 감자, 왜?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이 부어 있는 것을 보면 고민일 것이다. 위에 염증 등이 있으면 공복에 음식을 먹는 것도 걱정이다. 감자는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아침에 속이 쓰리면 감자의 즙이나 국 등을 먹는 경우가 있었다. 감자의 전분은 위산..
2023.04.04